(누리일보)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이른 오전부터 관방제림 주변 제초 봉사를 솔선수범해 진위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해 봉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제초 작업을 했지만, 장마 이후 무성하게 자란 풀로 인해 잡초가 무성하게 웃자라있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변 쓰레기를 치우고, 각자 준비한 예초기와 낫 등을 활용해 관방제림 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나무를 제거하며 주변을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에도 묵묵히 제초 작업에 임한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