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

  • 흐림동두천 17.1℃
  • 구름많음강릉 18.2℃
  • 흐림서울 19.0℃
  • 구름많음대전 18.5℃
  • 흐림대구 17.6℃
  • 흐림울산 20.1℃
  • 흐림광주 20.7℃
  • 흐림부산 22.0℃
  • 흐림고창 19.5℃
  • 흐림제주 22.0℃
  • 흐림강화 16.3℃
  • 흐림보은 17.6℃
  • 흐림금산 17.4℃
  • 흐림강진군 21.4℃
  • 흐림경주시 19.8℃
  • 흐림거제 20.8℃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포천시 영북면, 제3회 꿈을 그리는 초크아트 대회 성료

 

(누리일보) 포천시 영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3일 영북면 운천리 영북중학교 일대에서 ‘제3회 꿈을 그리는 영북면 초크아트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초크아트 대회는 ㈜세종몰, 몽베르컨트리클럽, ㈜한탄강순환농업회사법인의 후원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영북면 소재 초중고등학교, 각 기관단체의 협조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에는 7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색의 분필(초크)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표현했다. 지난 2022년 제1회 대회에는 65개 팀, 2023년 제2회 대회에는 63개 팀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제3회 초크아트 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름부(유치부·초등부·중등부)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각흘부(일반부)로 나눠 진행해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중학교 일대를 행사장으로 조성해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북농협, 클라우드시네마, 영북가스, 대한지붕, 포천에스엠, 한화리조트 등 영북면 관내 업체의 협찬을 기반으로 한 햅쌀, 드라이기, 선풍기 등 경품 행사가 마련됐으며, 작품 활동을 마친 후 심사가 진행되는 시간까지 지역을 탐방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구름부와 각흘부 각 부문의 ▲가작 18개 팀에게는 상장과 농협하나로마트 5만 원 상품권 ▲장려상 6개 팀에게는 상장과 2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상품권 ▲우수상 4개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3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상품권 ▲최우수상 2개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50만 원의 상금 ▲대상 1개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100만 원의 상금 등이 주어진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작과 장려상에 대한 수상식만 진행했으며,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작품의 경우 11월 중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해 트로피와 상장,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초크아트 대회가 앞으로 더욱 많은 참가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포천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응에안성, 호치민시에 이어 세 번째. 베트남 북부지역 교류 확대 계기 마련 평가
(누리일보) 경기도가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인 하노이시와 경제통상, 도시개발 등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쩐 시 타잉(Tran Sy Thanh)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1일 도담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하노이시는 응에안성, 호치민시에 이어 경기도의 세 번째 베트남 우호협력 파트너가 됐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통상,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문화예술, 문화유산 보존과 진흥, 체육 교류,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대응, 보건의료,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나아가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비전도 공유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이자 경제, 산업의 중심지이며 반도체ㆍ바이오ㆍAI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하노이시는 베트남의 천년 수도이자 정치ㆍ문화ㆍ과학ㆍ교육의 중심지이며 북부 경제의 거점지역”이라며, 오늘 양 국가를 대표하는 두 지역이 우호협력 관계를 수립했다. 앞으로 다양한 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