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교9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을 운영했다.
65세이상 어르신이 모여있는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접근성과 정보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동 건강마을』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경로당 16개소 27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건강문제 조기 발견 후 병원 연계 ▲보건·복지 관련 자원 연계 ▲독거어르신·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앙동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목적으로 시작한 『중앙동 건강마을』은 앞으로도 12월말까지 중앙동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중앙동 건강마을로 고혈압, 고혈당 등 어르신의 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집중관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