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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 도-시군 정책 토론회 열고 청년기본소득 개선 방안 논의

9월 27일, 청년기본소득 개선을 위한 도-시군 정책토론회 개최

 

(누리일보) 청년기본소득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인 경기도가 사업 당사자인 청년에 이어 실제로 사업을 시행하는 시군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시군 담장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27일 이천시 라드라비 아트 앤 리조트에서 ‘도-시군 간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앞서 도는 지난달 23일과 이달 21일 2차례에 걸쳐 청년기본소득 관련 정책 토론회를 열고 지원 연령 확대, 조건 및 사용처 제한 등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청년기본소득 사업은 사회 진출기 생활 지원이 가장 필요한 나이대 청년에게 미래 준비를 지원한다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나 특정 연령만을 위한 많은 예산 투입, 소득과 무관한 지급이나 사용처가 주로 소비성 활동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용 청년기회과 과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청년기본소득 업무 담당자와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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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황대호 위원장, 경기뮤지엄파크 활성화 위한 TF 구성 및 특화된 박물관 운영방안 제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과 조미자 부위원장, 그리고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9월 12일, 경기뮤지엄파크를 방문하여 박물관 시설 노후화 및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경기도박물관 이동국 관장은 ‘2630(2026년 30주년) TF’팀을 구성하여 개관 30주년을 준비함과 동시에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특별전시실 확대를 통해 관람객 50만명을 목표로, 관람객 엘리베이터 증설과 수장고 전실 및 카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여기가 경기’라는 미션을 ‘초상화, 복식 중심의 ‘조선사대부朝鮮士大夫’ 특화박물관으로 경기京畿의 정체성, 세계성 확보’로 바꿔 초상화, 복식을 중심으로 한 사대부 박물관으로 특화할 계획도 언급하였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이관장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경기도박물관의 고유한 정체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박물관의 고유한 설립 목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함과 동시에, 경기도 종합박물관으로서 도민의 역사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지속해 주길 당부하였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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