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송죽다목적체육관에서 군포 고교 학생회 연합 2024 가을 체육대회 “질주의 서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군포시 일반 6개교 ∇군포고, 군포중앙고, 용호고, 수리고, 산본고, 흥진고 학생자치회 소속 19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개회 인사를 했다.
개회식 전 학교마다 응원전을 선보이며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피구·이어달리기·6인 7각 등 구기종목 2개, 육상종목 2개, 단체종목 4개 총 8개의 종목으로 체육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포 지역 고등학교 연합활동을 통해 학생회 네트워크 활성화 및 자치활동 플랫폼 확대에 목적을 두고 실시한 행사로, 승패를 떠나 서로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만9~24세 청소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삶의 성장을 위해 문화·예술·과학·경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청소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