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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태준 의원, 수양리 주민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면담

‘법무부 갱생시설 수양리 신축이전 철회 강력 요구!’

 

(누리일보) 10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은 국회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 황영기 이사장과 만나 공단이 강행하고 있는 곤지암읍 수양4리 출소자 갱생시설 건립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면담에는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윤형기 사무국장과 수양4리 우상열 이장 등 주민 4명이 참석해 황 이사장에게 갱생보호시설을 반대하는 곤지암 주민 3,431명의 서명부와 함께 주민들의 우려와 분노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수양4리 우상열 이장과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윤형기 사무국장은 황 이사장에게 “CCTV도 없는 마을에 출소자 갱생시설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공단이 일방적으로 갱생시설 건립을 강행하면 수양리뿐만 아니라 곤지암 전체 주민들의 큰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 의원도 황 이사장에게 ‘갱생시설 건립 철회 요구서’를 전달하며 “주민이 원하지 않는 갱생시설 신축이전에 강력하게 반대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경기동부지소의 신축이전 계획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황 이사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알고 있다. 여러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더 이상 광주시에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갱생시설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지역정치권과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고 출소자 갱생시설 건립 저지를 위해 곤지암 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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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참석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2일 창원특례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7조에 따라 회장으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대변인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또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안건인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의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용인시가 결정됐다. 유진선 의장은 “새롭게 선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임원진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특례시의회의 권한과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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