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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화성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누리일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에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거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 서효숙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장 및 회원, 도․시의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기림의 날 기념식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며 “화성시도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교훈 삼아 인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14일 동탄 센트럴파크,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호주 멜버른 소녀상 건립 추진에도 참여하는 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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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참석...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 격려
(누리일보) 화성시의회는 9월 26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화성시 팔탄면)에서 열린‘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시기업투자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에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이 열린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화성시의 성장에는 소공인 여러분이 노력이 있었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영사, 소공인연합회 영상상영에 이어 모범소공인 표창,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제품 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소공인의 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화성시는 28,590개의 제조업체를 보유해 경기도 31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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