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스마트폰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만 50세 이상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금융교육’ 접수를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금융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화, 금 총 6회,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1시간 40분간 서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예금보험공사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이성기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만 가능하며, 전산교육장의 보안정책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하니 개인 데이터를 준비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금융과 친숙해지면서 모바일 뱅킹 거래, 간편 결제 거래 등 각종 유용한 금융 앱들을 편리하게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