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김포시, 구래동 문화의거리에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누리일보) 김포시는 작년 12월 준공된 구래동 문화의거리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하여 김포문화재단, 한국예총 김포시지부, 경기아트센터 등과 협업하여 거리에 공연, 미술 등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시는 5월초부터 매주 토요일 17시에 문화의거리 내 페스티벌 광장에서 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김포버스킹’의 어쿠스틱 밴드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매직저글링,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깨를 들썩였고, 한국예총 김포시지부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의 고품격 성악과 벌룬매직, 트로트로 광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매주 새로운 콘텐츠로 순간 최대인원 200여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등 뜨거운 시민반응에 힘입어 ▲6월 8일은 찾아가는 음악회로 성악, 전자바이올린, 벌룬매직, 트로트를, ▲6월 15일 거리로 나온 예술은 어쿠스틱과 클래식 등을 공연하고 ▲6월 22일 김포버스킹은 마임과 서커스, K-POP 공연을 추진한다.

 

특히 9월 말에는 문화의거리 광장을 중심으로 1.4km 전역에서 거리공연, 행위예술,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는 거리문화 예술제인 ‘김포거리예술대전’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의거리에 문화예술의 색채를 입히기 위하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에는 관내 예술작가 36명이 참여하여 구래역 지하보도에 ’그린로드’, ‘쉼’ 등 공공미술 작품 7점을 설치한 바 있다.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구래동 문화의거리 활성화 원년에 따라 거리의 콘셉트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며 7월 중 작가단을 공모하여 제작과 설치과정을 거친 후 11월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2024년 올해 시민의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문화 융성에 총력을 기할 것을 밝혔다. 시민의 일상 속으로부터 문화와 예술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에 따라 향후 구래동 문화의거리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시책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