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직원 대상 청렴 문화행사와 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30일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하여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의 청렴도 분석과 조직문화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5일에는‘2024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갑질 금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의 규정을 교육함으로써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연초 수립한 '2024년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에 따라 ‘1부서 1청렴시책’,‘청렴 상호존중의 날’,‘청렴 및 갑질 실태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와 교육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