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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열린이웃 중개업소’간담회 성료

마을공동체에서 열린이웃 중개업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의견 청취

 

(누리일보) 광명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회와 함께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열린이웃 중개업소는 ▲안심이웃 운영 ▲찾아가는 시정홍보실 ▲광명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부동산 핫라인 전문 상담 ▲사무기기 대행 및 민원서류 출력발급 서비스 등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한 50여 중개업소를 소개하고 이웃 간 소통 네트워크를 담당하도록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개정 공인중개사법을 안내하고 부동산 거래 현황 등 중개업소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중개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동네 곳곳에 있는 중개업소가 부동산 중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소통 창구로서 역할 하며 촘촘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의 도시개발과 교통정책 등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며 중장기 미래의 도시 발전상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는 “궁금했던 광명시 현안을 직접 설명 듣고 부동산 동향에 대한 공인중개업소의 제안을 적극 청취해 개선 의견을 주어서 시정에 친밀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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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호주 외교장관,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누리일보)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1일 오후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함께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갖고 조지훈 시인의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 하는 등 참석자들과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 앞서 조 장관과 웡 장관은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치고 차담회 장소까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웡 장관은 조 장관님을 모시고 7월부터 한국어 학과가 신설되는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호주 간 깊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를 공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친인 조지훈 시인의 유고시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 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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