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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동두천시 시립도서관,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도서 추천 서비스 진행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5월,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 추천 서비스는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를 1층 복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행복에 관한 짧은 글을 함께 전시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4월부터 진행한 '필사의 공간, 나를 채우는 문장' 행사는 많은 시민의 요청으로 5월 한 달 연장하여 운영한다. 필사 도서는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이며, 필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동아리 운영 시간을 제외하고 도서관 운영 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29일 14시에 '모루 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루 인형이란 철사에 여러 가지 색의 털이 감긴 미술용 도구인 '모루'를 이용해 손으로 꼬아 원하는 형태의 인형으로 만드는 것이며 접수 기간은 5월 14일부터 24일까지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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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호주 외교장관,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누리일보)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1일 오후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함께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갖고 조지훈 시인의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 하는 등 참석자들과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 앞서 조 장관과 웡 장관은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치고 차담회 장소까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웡 장관은 조 장관님을 모시고 7월부터 한국어 학과가 신설되는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호주 간 깊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를 공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친인 조지훈 시인의 유고시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 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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