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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실시

청소년 장학금지원, 치킨지원 등 사업 운영상황 보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이 지난 4월 24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2024년 현재까지 진행된 특화사업(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랑의 치킨 지원)과 캠페인 활동 등 운영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5월부터 진행될 `저소득 중장년 독거 남성 반찬 지원 사업' 등 특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체 위원 모두가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수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알맞은 서비스가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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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호주 외교장관,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누리일보)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1일 오후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함께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갖고 조지훈 시인의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 하는 등 참석자들과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 앞서 조 장관과 웡 장관은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치고 차담회 장소까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웡 장관은 조 장관님을 모시고 7월부터 한국어 학과가 신설되는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호주 간 깊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를 공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친인 조지훈 시인의 유고시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 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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