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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찾아가는 집단상담, 깊어지는 교우관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찾아가는 집단상담’ 운영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6일, 대전교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7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부 관내 초․중학교 7개교를 선정하여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별로 한 학급을 선정하여 2주간 총 4회기 대면 교육을 진행하며, 각 회기는 희망 나무 만들기, 자화상 그리기를 통한 자기 탐색 및 자아존중감 향상 돕기, 감정 카드 발표하기, 매체를 활용한 자신 표현하기 등의 활동들로 구성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교우관계 증진, 학교 적응력 향상, 학교폭력 예방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학생 및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도 모집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마감됐다. 이번 집단상담을 신청한 한 학교의 교사는 “올해 우리학교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구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내면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배려와 지혜를 키워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따라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뿐 아니라 나아가 미래 사회의 능동적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의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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