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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시장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1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위해 민‧관이 똘똘 뭉쳐!

 

(누리일보) 경남도와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진주 중앙시장에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님을 비롯한 5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를 통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비닐봉투 줄이는 자발적 협약가게 모집·지정,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전통시장 내 1회용품 감량 실천, 도민 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통한 공감대 확산 등이며,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규정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도민의 전통시장 1회용품 감량 실천을 유도하고자 사전 캠페인으로 비닐봉투 줄이기 자발적 실천 매장인 ‘1회용품 감량 실천 줄여가게’ 스타트업(Start up) 가게 모집,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다시 쓰고, 나눠 쓰고” 공유 장바구니 기부 캠페인, 플라스틱 없는 장보기 캠페인 등을 벌였다.

 

협약식 행사는 중앙시장 내 “시장엔 장바구니 들고 오세요”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제막하고, 경남 공유 장바구니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장바구니를 시장 상인회에 전달했으며, 1회용품 감량 실천가게 스타트업 인증 챌린지를 진행했다.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이 많아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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