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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전문가들의 제언을 듣다, 전북도 2024년 한국PR학회 정기학술대회 전북에서 개최

PR 전문가들 다양한 사회현상 문제 및 해결방안 논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19일 금요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4년 한국PR학회 봄철 정기 학술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PR학회는 1997년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PR 커뮤니케이션 관련 학술 및 교육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1,000여명의 전국 단위 학술 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는 PR분야 전문가들이 AI, 한류 등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한 특별기획 논문과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이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공적 PR 전략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이 마련됐다.

 

이 특별세션은 4개 주제로 나누어 단국대 전종우 교수의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브랜드와 시각적 아이덴티티 분석’, 김활빈 강원대 교수의 ‘전북특별자치도 PR 활동현황과 타지역 사례 비교분석’, 박한나 선문대 교수의 ‘전북특별자치도 PR 커뮤니케이션 기본 방향 및 단계적 PR 목표 수립전략’, 홍익대 엄남현 교수의 ‘전북특별자치도 PR 커뮤케이션 전략 및 콘텐츠 개발 방안’을 각각 발제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그 밖에 세션에서는 ‘한류와 엔터테인먼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PR 커뮤니케이션 현상’, ‘보건환경과 정책PR’ 등 다채롭고 참신한 주제로 학문적, 실무적 논의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전북자치도 지역 브랜드를 열심히 알려야하는 시기에 전문가분들의 의견과 제언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잘 귀담아들어 특별한 전북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PR학회 홍문기 회장은 “지금까지 한국PR학회는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 문제들이 PR의 공익적 가치 중심으로 해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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