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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가족 여러분의 휴식과 교육을 제공합니다” 경남도, 2024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부모교육 지원사업 실시

부모와 자녀 연령(영유아기/ 성인전환기/ 성인권) 맞춤 교육 제공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발달장애인센터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휴식과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족휴식 지원사업과 자녀 연령 맞춤형 부모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휴식 지원사업은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힐링캠프(가족, 인식개선, 동료상담), 테마여행, 자율여행을 지원한다. 참여자 1인당 당일 7만 5,000원, 1박 2일 15만 원이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2023년에는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제공하여 총 970명의 참여 인원에게 휴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5개 권역으로 세분하여 발달장애인 가족의 접근성을 높였다.

 

부모교육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성장에 맞춰 부모로서 양육법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기 자녀의 자립을 지원하도록 하는 맞춤형 부모역량 강화사업으로, 영유아기 발달장애인 부모교육과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지도, 성인권 교육 지원 등의 교육과정으로 세분하여 각 과정별로 4~6개의 기관이 수행하게 된다.

 

2023년에는 영유아기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158명에게 멘토링 및 양육방법을 교육했고, 성인전환기 진로탐색과 자립준비를 위해 219명을 지원했다. 또, 발달장애인의 성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을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장애인 복지 관련 종사자 146명에게 실시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24시간 양육이 필요하며, 발달장애인 부모의 심리적 부담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스트레스가 크다.”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부모교육 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더 많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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