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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능력 키워준다!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 전문 교수진의 맞춤형 직강으로 기업체 문제 해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산업체가 필요한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5기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

 

5기 교육의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도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및 기타 산업체 재직자 ▲스마트공장 구축 또는 고도화 구축을 준비 중인 기업 관계자 ▲인공지능(AI) 적용 산업혁신 전반에 관심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5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20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5기 개강을 앞둔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제조업 육성과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이다.

 

인공지능 기초이론과 데이터전처리 심화이론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의 제안 과제를 기반으로 12주간의 실습교육이 진행되며, 지난 4기까지 총 98명이 수료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토대로, 지난 기수 수료생 98명 중 총 14명이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현장 문제를 해결했으며, 19명은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3기 수료생인 변정환 ㈜미라클레어 대표는 세계최대가전박람회(CES2024)에 참가하여 인공지능을 도입한 제품을 출품해 미국, 일본 등 다수의 해외기업으로부터 100만 달러 규모의 공급요청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해당 교육은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 최고의 분야 교수진의 직강을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현장문제 해결형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관련 교육 중에서도 고난이도 수준에 해당된다”며,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는 결국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며 끊임없는 도내 중소기업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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