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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남주중, 베트남 우수 독서교육 교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급식 체험 및 수업 참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16일 공익법인 해피트리의 베트남 독서교육 우수교사들을 제주에 초청하여 진행하는 독서교육 활동 연수에 우리 학교의 학교 급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교육과정 내 독서 후 활동에 대한 수업을 공개했다.

 

베트남의 독서교육 우수학교의 교장, 교사, 관계자분들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이 일상으로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5교시(13:10∼13:55)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라는 주제로 윤애경 교사의 국어 수업을 참관했다.

 

이 수업은 교육과정 내 독서 시간 활용 수업으로‘독서 질문으로 비경쟁 토론하기’활동을 진행했다. 사전에 모둠별로 책을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질문지를 작성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모둠별 대표 질문을 선정했다. 모둠별로 이동하면서 다른 모둠과 비경쟁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열린 독서 토론 수업이었다.

 

참석했던 베트남 선생님은 “서로 환경은 다르지만 교육과정 내 독서 수업 활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베트남의 수업 활동에 적용해 보고 싶은 면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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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도의원,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7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임상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량 감축 뿐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는 산림의 기능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경기도는 전국 최대면적의 도유림을 보유하고 있어 도유림을 활용한 산림탄소흡수 증진 및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고 설명했다. 산림은 인간이 배출하는 탄소의 약 25%를 흡수하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서 이를 증진하기 위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2013년부터 시행중이지만 관련 사업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임 의원은 “경기도 도유림은 수원시 전체 면적의 2배인 32,144ha에 이르는 만큼 이번 일부개정조례안 시행을 통해 도유림의 탄소흡수기능을 강화하여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도유림 경영관리의 기본원칙에 탄소흡수 증진 및 산림탄소상쇄 활성화를 신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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