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만성질환이 있는 홀몸 노인들에게 건강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홀몸 어르신 특화프로그램, 동의보감!’을 4월부터 운영한다.
‘홀몸 어르신 특화프로그램, 동의보감’(동네 보건의료와 보건소가 함께하는 감동 프로젝트)은 파장동 파장경로당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홀몸 노인,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 등 30명이다.
노인들의 기초건강 관리부터 사회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건강힐링 텃밭 ▲관절팔팔! 청춘열차 프로젝트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올바른 약물복용 등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 위주로 구성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동의보감이 홀몸 노인들이 소통하며 우울감을 줄이고, 행복감은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