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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케이(K)-푸드 성장, 관세청이 돕겠습니다

관세청장, 국내 최대 케이(K)-푸드 생산공장 방문해 업계 애로사항 청취

(누리일보) 고광효 관세청장은 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업계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3월 28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을 방문했다.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은 국내 최대규모 식품생산 공장으로, 이제는 일반명사로 자리잡은 브랜드 햇반(즉석밥)을 비롯해 비비고 만두ㆍ김치 등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케이(K)-푸드가 생산되고 있는 곳이다.

 

’23년도 우리나라 가공밥(즉석밥, 냉동김밥 등) 수출액은 ’22년 대비 29% 증가한 9천8백만 달러(한화 1,280억원)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케이(K)-콘텐츠(음반, 영화 등) 인기와 함께 코로나를 겪으며 저장과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건강식인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판단된다.

 

고 청장은 햇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업계 관계자 면담에서 제기된 통관애로 해소 요청과 관련해, “적극적인 관세외교를 펼쳐 케이(K)-푸드 기업이 수출 상대국에서 겪는 통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우리에게 우호적인 통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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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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