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산시 19세 청년(2005년생)이면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시행

 

(누리일보) 부산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제 막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람비를 1인당 15만 원 지원한다.

 

전국 19세 청년 중 16만 명 대상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부산시는 주민등록 19세 인구 27,084명(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 33퍼센트(%)인 8천925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 거주 19세 청년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늘(28일)부터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Yes)24 중 1곳을 선택해 각 예매처 누리집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이나 전시 관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개인별 지급한다.

 

최초 이용 신청해 발급한 협력 예매처에서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대상 적합 확인 후 즉시 국비 10만원 지급, 시 추경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5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전시 등 순수 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 시 사용 가능하며, 대중 가수 콘서트나 강연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과 별도로 부산시 청년 전체 대상으로 오는 7월경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 거주 청년(18세 부터 39세)이면 소득수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7월경 동백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5천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11만 원 상당의 지역 우수 공연을 청년이 1만 원만 결제해 관람하고, 공연비 차액은 공연기획사에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사후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부산 청년의 문화접근 활성화를 위해 순수예술공연 뿐 아니라 대중 콘서트도 허용하는 등 차별성을 두고 있다.

 

단, 19세 청년 중 이번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받은 사람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우리시는 부산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과 하반기에 있을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에도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