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미래농업 인재양성의 메카,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창의적인 전문 농업인 양성 목표... 이론과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 병행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미래농업을 선도해 갈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제18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생과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선서, 환영사, 축사,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벤처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농산물마케팅반과 치유농업전문가반 등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지원자가 많아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새롭게 개설된 농산물마케팅반은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마케팅 방식의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전문가반 또한 치유농업 정책방향과 농장 조성, 치유농장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사례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고양벤처농업대학 교과 과정은 강의실에서 이론만을 전수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농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형 과정으로 짜여졌다”며,“지금 시대는 농업인에게 농업 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유통, 6차 산업, 스마트팜 등 다양한 기술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벤처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8년째 운영되는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농업인재를 양성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1년 과정의 농업인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부터 우리지역의 농업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1,1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배운 지식을 토대로 농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참석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2일 창원특례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7조에 따라 회장으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대변인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또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안건인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의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용인시가 결정됐다. 유진선 의장은 “새롭게 선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임원진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특례시의회의 권한과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