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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문화예술진흥원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참여 전통창작단체 모집

제2의 이날치를 찾습니다! 대구문예회관 전국 단위 전통 기반 창작단체 공모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전통 창작 예술인을 발굴하여 예술 활동에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참여단체를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대구문예회관은 전통 음악 예술인들과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을 2024년 새로이 추진한다.

 

전국 단위 공모인 이번 사업은 20세(2005년생) 이상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전통창작단체(팀)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작품 요건은 국내ㆍ외 발표되지 않은 국악 장르 작품으로 순수창작, 재구성, 재창작, 장르 간 협업 등의 방식으로 전통 공연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창작곡이 포함되어야 한다.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 (2차) 실연 및 인터뷰 평가를 통해 총 4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 팀에게는 국악 분야 최고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 과정이 지원된다.

 

또한 오는 11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지는 경연 형식의 공연으로 50분 이상 완성된 작품을 올리는 팀 중에서 자문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한 팀을 선정하여 최대 1,000만 원(대상)의 상금이 제공된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는 대구문예회관 자체 기획공연과, 2025년 대구시립국악단 연계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단체로 홍보되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업 연계를 통해 해외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전통예술 콘텐츠 생산·창출을 위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원한 콘텐츠가 무대에 오르고 상품화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중점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에 대구뿐만 아니라 재능과 실력을 갖춘 전국 각지의 국악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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