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2024년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목 총 4회차로 ‘일상 속 티 클래스 차의 계절’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차의 계절'의 저자인 정다형 작가는 티 전문 디렉터로 영국과 인도, 일본에서 차를 공부했다. 세계 각국의 차 산지를 여행하며 찻잎을 고르고, 차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차가 닿기를 기원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차를 처음 만나는 분들을 위한 입문 클래스로 24절기와 함께 그 계절에 어울리는 차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연을 통해 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직접 시음을 통해 일상 속 아름다운 차 생활 가이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볼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