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지난 1일 개최된 3.1절 기념 체험행사 ‘1919 독립을 외치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개최한 이번 3.1절 체험행사는 ▲전시연계체험부스 ▲공방연계체험부스 ▲메타버스가상전시관 ▲이벤트부스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와 연계하여 독립운동가 암호해독, 활동지 체험 등을 통해 보다 더 다채로운 독립 주제의 체험을 즐길 수 있었으며,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에서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황제의 국장 과정 등을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들도 마련되어 있어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3.1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김포의 만세운동사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이후에도 김포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양질의 전시·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