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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예인 자원봉사단 '더 브릿지' 포천시 군내면에서 봉사활동 전개

 

(누리일보)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는 지난 16일 포천시 군내면 좌의2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우거지탕, 밑반찬 3종,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치과 진료와 이·미용 관련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더브릿지 회원 및 서포터즈 15명은 오전 8시부터 ‘사랑의 밥차’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한 뒤 우거지탕을 조리해 6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이후 회원 및 서포터즈는 연대 세브란스병원(이재훈 교수 외 3명)과 연계해 어르신 치과 진료를 펼치고 미용 봉사 서포터즈인 에스더를 통해 미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비누, 주방세제, 식자재 및 밀키트 3종으로 구성된 6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더 브릿지’ 김예분 단장은 “매년 타지역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지만, 포천시에서는 첫 봉사라 기대가 크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포천시와 봉사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 더 브릿지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 봉사단 ‘더 브릿지’는 지난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여성, 미혼모 등 여성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펼쳐왔다. 이후 밥차 봉사, 토크 콘서트, 발달장애인 지원 등으로 활동을 넓혔으며, 포천시와는 올해 첫 인연을 맺고 밥차 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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