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시, 청년작가가 비상하는 ‘2024 청취갤러리’ 전시 시작

1분기, 한혜수 작가의 ‘파도’...고양 아티스트 365 선정작가 작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청년작가가 비상하는 ‘2024 청취갤러리’ 1분기 전시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취갤러리는 연중 진행되는 전시로써, 고양문화재단과 손잡고 3개월씩 총 4명의‘고양아티스트365’작가 작품으로 진행된다.

 

첫 전시의 포문을 연 한혜수 작가는 전통적 재료로 그려낸‘파도’를 통해 삶의 중심과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다짐을 풀어냈다.

 

한혜수 작가의 개인전‘밤은 길고, 끝없이 떠오르죠’전시는 3월 말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간 시는 청취갤러리를 통해‘지역 청년작가’키우기에 힘써왔다.

 

고양시 지역의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역 카페 전시를 지원해왔고, 2019년부터 청취다방 내 복도공간을 활용한 청취갤러리를 운영, 지난해까지 총 16명의 지역 청년 작가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

 

참여작가는 전시공간 뿐만 아니라 작가 엽서, 작가인터뷰영상 등 작품 홍보와 작품판매지원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참여했던 작가들도 청취갤러리 전시를 통해 기업 및 타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협업 기회를 얻은 바 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청취갤러리에 전시된 작가님의 작품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연락이 올 때, 유심히 들여다보는 청년들이 많을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면서 “청취갤러리가 관내 청년작가들이 비상하는 등용문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