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3-2024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고양시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으로 좌석이 예매시작 3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번 올스타전은 원주DB의 김주성 감독과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맡아 직접 선수단을 꾸렸다.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에서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 간판슈터 전성현 선수와 함께 이정현 선수가 출전하게 되어 고양 농구팬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전 시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여하며, 애국가는 고양 국제 어린이 합창단이 부른다.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수들이 직접 선보이며 하프타임에는 가수 권은비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연고지역 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