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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남부 노인들의 아름다운 합창, '희망의 노래 프로젝트' 성료

 

(누리일보) 이천 남부지역 노인 16명이 참여한 '희망의 노래 프로젝트'가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12월 20일 성료됐다. 프로젝트는 이천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과 함께 기획됐으며, 노래 강사로는 진윤수씨와 피아노 김인선씨가 참여했다.

 

10월 23일에 시작된 '희망의 노래 프로젝트'는 이천 남부 농촌 지역 노인들을 위한 희망의 노래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자존감을 회복하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젝트는 공동체 활동(액션그룹)을 통해 소외된 농촌지역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월 20일에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수료식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별(이병기 시 / 이수인 작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한혜경 작사 / Rolf Loveland 작곡)', '훨훨날아요(Don Besig 작사 / 작곡)' 등 총 3곡의 합창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남부 농촌지역 노인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소중한 경험을 나누었다.

 

이천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번 이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희망의 노래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희망의 노래 프로젝트'를 이천 전지역으로 확대해 소외된 농촌지역 노인들을 위한 희망의 노래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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