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12월말에 중국 의료미용 전문 앱 겅메이(更美)에서 발표한 '2020 의료미용산업 백서'(2020医美行业白皮书)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신규 등록된 의료미용 업체수는 5,150개에 달했다.
2020년 중국 의료미용 시장규모는 1,975억위안에 달했으며 전 세계의 17%를 차지했다.
베이징은 4년 연속으로 의료미용 시장규모 1위를 기록하였으며 2-10위 도시는 상하이, 청두, 광저우, 충칭, 선전, 항저우, 난징, 시안, 칭다오다.
겅메이(更美) 앱에서 주문량 상위 10위권 의료미용 항목은 보톡스주사, 히알루론산주사, 아쿠아필, 레이저시술, 물광주사, 왁싱, 산소필, 아사(ASA)필링, 지방흡입, 써마지(Thermage)다.
그 중 써마지, 스케일링, 모발이식, 레이저시술, 왁싱 주문량은 전년대비 각각 281%, 214%, 141%, 114%, 56% 증가했다.
온라인 의료미용 소비자 중 여성은 86.5%, 남성은 13.5%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95허우, 80허우, 90허우가 각각 35%, 23%, 21%를 차지했다.
의료기구를 선택 시 소비자가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로는 환경 및 서비스태도, 기구인지도, 가격, 의사인지도가 각각 38%, 36%, 15%, 11%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