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투휠스 쉼터 내 체험장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 체험은 전통음식인 김치를 통해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김장담그기’를 통해 청소년과 부모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체험’을 주제로 문화 체험을 진행했으며, 오성면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승대 위원장은 “청소년과 부모 간의 대화가 부족한 요즘 청소년 문화 체험의 하나로 ‘김장담그기’를 통해 청소년과 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음식을 통해 조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