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는 동두천 기독교연합회(대표 계영철) 주관으로 보건소 앞 공원(생연동)에 다가오는 성탄을 맞이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10일 17시 30분에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움으로 성탄의 기쁨과 축제적인 분위기를 동두천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 화합과 연대를 기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세워진 트리는 2024년 2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동두천 기독교연합회 측은 “이번 트리 설치로 성탄의 기쁨을 범시민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라며 “설치된 트리가 동두천의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동두천 시민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