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 색소폰 공연에 이어 조봉현 박사(민주평통 경제·과학분과위원장)의 ‘북한 경제상황 변화와 우리의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평화통일’ 사행시 짓기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통일에 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원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 시민교실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국가의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로운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