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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윤후 장군 기념사업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이동섭 국기원장 취임

처인성지를 국가문화재 지정,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

김윤후 장군 기념사업회가 27일 용인특례시에서 정식으로 출범했다. 기념사업회 초대 상임대표 회장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맡았다.

 

김윤후 장군기념사업회는 27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상봉 불교문화전통 보존회장, 윤충남(사) 처인성 보존회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웨딩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창립식에서는 김윤후 장군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과 김윤후 장군을 기리는 용인시 시 낭송 협회 박찬원 회장의 처인성 주인공 김윤후 장군을 기리는 시 낭송이 있었고, 화가이자 기인으로 유명한 가수 조영남의 축가 공연 등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반도체 국가산단과 SK반도체 클러스터의 완성과 더불어 처인성을 국가문화재로 승격시켜 용인의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며 김윤후 장군 기념사업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념사업회 초대 상임대표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공동대표는 공학배 용인시민 장학회 자문위원장·이상철 전 용인시의회 의장·윤환 전 용인시의원이 맡고, 상임 부회장에는 김태근 용인대총동문회장과 조병일 전 생활체육회장이 맡았다.

 

자문위원장에는 조창희 전 도의원이 김상용, 이호재, 어준선 조합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고 고문으로는 홍영기 전 도 의장 김희배. 고광업. 이건영. 성윤석. 전 의원 등 2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인영·심언택 전 용인시문화원장, 소설 토정비결·칭기즈칸의 작가 이재운, 김주익 용인시 미술협회장 등 문화계 인사도 특별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부회장단에는 박동희 자유총연맹 용인시 지회장,김근기 새마을대학원장,현태주 영남향우회장,이한규 용인시 축구협회장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이외에 기념사업회 왕항윤 총괄추진 위원장, 황선인 대외협력 위원장, 강시한 홍보본부장, 김정구 청년위원장, 강명희 여성분과 위원장, 심순미 여성 사무국장 등이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기념사업회 법률지원단장을 맡은 고석 변호사(국 힘 용인병 당협위원장)는 "김윤후 장군은 용인의 긍지이며 자랑이다.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여 후손에게 영원히 전해야 한다"고 축사를 했다

 

주상봉 용인시불교 문화전통보존회장 겸 처인성 성역화 추진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김윤후 장군의 동상이 우뚝 선 처인성을 꿈꾸었는데, 드디어 기념사업회가 출범하여 용인시 불교인 사부대중의 소망을 이루게 되었다"고 축하했다.

 

이동섭 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몽골, 중국, 티이완을 오가며 김윤후 장군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국정감사에서 김윤후 장군 관련 연구 진행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동섭 기념사업회 상임대표 회장은 “처인성 전투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거둔 한산대첩에 견줄 수 있는 대단한 승첩이다. 김윤후 장군은 두 차례에 걸친 몽골의 침략에서 처인성 전투와 충주성 전투에 승리하며 고려를 지켜냈다”라며 “당시 전 세계에서 몽골을 이긴 국가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 비춰보면 대단한 전과”라고 말했다.

 

또 “김윤후는 승병의 시초다. 임진왜란 때 승군을 통솔한 사명대사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1253년 몽골의 2차 침략 때 치른 충주성 전투에서는 노예 1500명을 해방하고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략가이자 인권운동가였다”라며 “김윤후 장군의 업적은 후세에 전할 가치가 크다. 처인성을 국가 문화재로 만들어 학생들이 처인성을 보며 애국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김윤후 장군 동상을 건립해 처인성의 상징성을 함양하고 처인성의 국가 문화재 지정, 처인성 재발굴 및 성역화, 학술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용인특례시 불교전통문화보존회,처인성기념사업회,처인성포럼,용인특례시처인장학회,용인미래포럼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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