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월 27일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좋은 재료로 소불고기, 무생채나물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물는 시간을 보냈다.
이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한 끼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라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동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덕이동 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반찬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11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