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에서 배우는 건강(수지침)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수지침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중 시니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1일까지 총 10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 2층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인 수지 요법과 간단한 건강관리법을 제공받으며, 각 회차별로 인체와 수지의 상응도, 순환기, 소화기, 관절 통증별 수지 상응도 등에 관한 설명을 전문가에게 듣고 그에 맞는 수지 요법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수지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