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CGV의정부태흥에서 지난 10월 17일을 마지막으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행복한 문화데이’를 자원봉사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료했다.
행복한 문화데이는 의정부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문화공연 및 영화관람을 진행하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인정보상 프로그램으로서, 자원봉사자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큰 역할을 하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진행된 행복한 문화데이는 3월, 6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회차(80명), 2회차(80명), 3회차(90명)를 실시하여 총 250명의 자원봉사자 및 우수 수요처 관리자들에게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 활동처인 수요처 관리자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의정부시 자원봉사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를 위해서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조금이나마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의정부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