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평택시농업생태원 상징광장에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는 △공기정화 식물의 이해(아레카야자 심기) △가을꽃 화분 심기(국화 심기) △가을 채소 텃밭 꾸미기(베란다 상추텃밭 심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6회 2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흙과 식물을 만지는 체험 내용이 좋았고, 아이들에게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상반기에도 561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