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운정6동 행복나눔장터’가 오는 28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눔장터(직접 제작 소품, 중고 물품 판매) ▲체험관 및 재활용 교환관(재료 소진 시 마감) ▲거리 공연(가수 방석원)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재활용 문화가 형성되고, 가족 및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과 중고물품 판매로 선착순 30팀을 신청받고 있으며, 운정6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0월 19일까지로 이메일, 방문, 정보 무늬(큐알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재활용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자녀들에게는 경제활동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는 등 가족과 이웃 간에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전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이번 행복나눔장터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