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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시립도서관 저자와의 만남 “우주 LIKE 북토크”행사 개최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자 양주안 작가와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초청해 우주 LIKE 북토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저자와의 만남 첫 번째 주인공은 아주 사적인 여행의 양주안 작가이다. 출판되자마자 에세이 부분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등극한 내공이 깊고 필력이 엄청난 신인작가로 월간 ARTRAVEL 소속 에디터로 활동했고 현재 창작집단 unlook에서 활동 중이다.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양주안 작가와 함께 십 년의 세월이 담긴 사사로운 여행기를 공유해 볼 계획이다.

 

두 번째 북토크 주인공은 에이징 솔로의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초청했다. 40~50대 중년 비혼여성에 대한 삶을 다루며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오해를 깨고 싶다는 김희경 작가는 현재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객원교수로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와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했다.

 

사람들 삶에 대해 글을 계속 써 내려가겠다는 김희경 작가와의 만남으로 홀로의 삶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눠 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의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만남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완연한 가을날 이천시민이 책을 매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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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학년도 1학기 복귀 조건부 제한적 휴학 허용, 미복귀 시 유급 및 제적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6일 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한다. 이번 비상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지속된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 수업 거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의과대학 학사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대학의 탄력적 학사 운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 학생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대학 현장에서는 동맹휴학 불허에 대한 공감대를 유지하면서도, 집단 유급 가능성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우려하여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총장 및 학장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의과대학의 학사 운영을 정상화하고 원활한 의료인력 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 비상 대책을 수립했다. 교육부는 학생 미복귀가 지속됨에 따라 유급 및 제적이 불가피하나, 학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대학과 함께 고민하여 집단 동맹휴학 불허 기본원칙을 지키는 범위에서 마지막으로 올해 복귀 기회를 보장하고, 2025학년도 학사 정상화를 목표로 미복귀 학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추어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제한적 휴학 승인 대책을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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