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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시 군자도서관, '작가와의 만남'&'인형 뮤지컬' 진행

 

(누리일보) 군자도서관은 11월 독서프로그램 중 하나로 ‘고미숙 작가와의 만남’과 인형 뮤지컬 ‘아들, 정조’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읽고 쓰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고미숙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9일 19시에서 21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운영한다. 고미숙 작가는 도서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로 출판문화 대상(청소년 분야)을 받은 바 있으며 지식공동체 감이당에서 활동하는 인기 작가다.

 

역사 이야기를 담은 인형 뮤지컬 ‘아들, 정조’는 11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조대왕은 끊임없이 읽고 쓰기를 실천하며, 배움을 삶의 원동력으로 여겼던 조선의 지존이다. 극단 애기똥풀이 선보이는 ‘아들, 정조’ 인형 뮤지컬은 그의 효심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군자도서관 관계자는 “군자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역량을 키우는 요람으로 주민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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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학년도 1학기 복귀 조건부 제한적 휴학 허용, 미복귀 시 유급 및 제적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6일 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한다. 이번 비상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지속된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 수업 거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의과대학 학사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대학의 탄력적 학사 운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 학생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대학 현장에서는 동맹휴학 불허에 대한 공감대를 유지하면서도, 집단 유급 가능성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우려하여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총장 및 학장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의과대학의 학사 운영을 정상화하고 원활한 의료인력 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 비상 대책을 수립했다. 교육부는 학생 미복귀가 지속됨에 따라 유급 및 제적이 불가피하나, 학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대학과 함께 고민하여 집단 동맹휴학 불허 기본원칙을 지키는 범위에서 마지막으로 올해 복귀 기회를 보장하고, 2025학년도 학사 정상화를 목표로 미복귀 학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추어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제한적 휴학 승인 대책을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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