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기후변화 시대에 ‘환경’을 위한 실천적 가치에 중점을 둔 예술가들과 함께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명극장에서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 '서로의 환경'’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은 매해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해 시민과 유관 기관 관계자, 예술가 등이 만나는 자리이다.
올해는 포럼, 전시, 공연, 강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기후위기 시대에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10월 20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포럼 '환경을 대하는 자세'는 대진대학교 미술만화게임학부 현대미술전공 이혜원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실천가, 기획가, 예술가 등 총 4명의 발제가 이루어지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현직 환경 교사와 광명시 환경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후에너지정책을 이야기할 패널을 모셨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는 “3일간 진행하는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 '서로의 환경'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에 환경과 문화예술의 만남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적 실천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