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마음이 튼튼해지는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그림책 초등학교 3,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꽃신』, 『글자가 사라진다면』의 저자인 윤아해 작가가 맡는다.
참여 아동은 ‘내 마음과 나 다움에 대해 생각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7회에 걸쳐 수업을 들으며 자신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이야기책을 완성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및 보호자는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은 10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자신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