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3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13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회 소속 10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매년 열리고 있는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는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노인들의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장이 되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선수 분들이 상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게이트볼을 즐기는 계층의 폭이 청장년층까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