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가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도서관정책과가 주관한 ‘2023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스토리텔러’, ‘따오기 명작극장’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화구연 교육인 ‘아름다운 스토리텔러’는 교육 후 목감도서관 유치원ㆍ어린이집 견학 시 함께할 재능기부 동화구연 자원활동가를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초등학생 1~2학년(12명)을 위한 강좌로 진행되는 ‘따오기 명작극장’은 어린이 명작동화를 읽고 함께 생각하며, 독후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목감도서관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시민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생활 촉진과 더불어 평생교육 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