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덕유마을 1단지 농구장에서 ‘한가위 한마당’ 행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31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석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대박꼬마김밥, GS파워, 대청마루, 덕유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덕유코사마트, 스마튼병원, 연세본사랑병원, 영지건축철물, 중동사랑시장 상인회, 청송전자(주), 한라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후라이드바삭킹 중동점의 후원과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됐으며, 1부 공연 마당에서 ‘아마씨’와 함께하는 현대판 전통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체험 마당’과 ‘놀이마당’에서는 인절미 만들기, 전통 미니종·무드등 만들기, 소망 던지기, 스마튼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튼튼 상담, 환경캠페인&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윷놀이 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주민들은 가족 및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중에서 윷놀이 대회는 총 8팀 별로 2명씩 참여하여 전통 놀이의 재미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청마루 식사권, 샤인머스캣, 치킨 등의 선물도 증정됐다.

 

최영 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과 교류를 촉진하고, 전통적인 추석 문화를 이어가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기관과 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한가위 한마당’이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