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시 케이메디허브, 제16회 식약처장 표창 수상

국내 의료기기 기업 마케팅 지원 및 의료산업 발전 기여 인정받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 여인규 선임연구원과 기획운영부 권종구 부장이 의료기기 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여인규 선임연구원은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 등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인시험검사기관 및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기관 지정에 크게 노력했으며,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품목을 5개로 확대해 용품분야 기술문서심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양성지원 사업 및 HuStar 의료산업혁신아카데미 사업을 통하여 지역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 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권종구 부장은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이하 ‘코아멕스’) 개최지원 및 기업지원을 위한 케이메디허브의 신규사업 수주지원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코아멕스는 케이메디허브가 지난해에 처음 개최한 비수도권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제1회의 경우 국내·외 다양한 의료기기기업 256개사와 31,20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권종구 부장은 코아멕스를 통해 인허가 이후에 국내·외에 판매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마케팅 지원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번 표창은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 간의 교류 촉진을 위한 행사로 의료기기 산업발전과 안전관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총 2건의 수상을 통해 기존의 첨단의료기기 개발과 지원을 위한 케이메디허브의 지속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IT기반 융합진단 및 치료장비의 제품화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화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제품의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고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케이메디허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향후에도 케이메디허브가 국내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더 나아가 홍보 지원을 더욱 힘써 국내의료기기가 해외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