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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서, 배재대학교 캠퍼스폴리스와 합동순찰

대학가 공유형 킥보드(PM) 안전사고 및 스토킹 범죄 예방 활동 실시

 

(누리일보) 대전서부경찰서는 5월 30일 저녁 배재대학교에서 동 대학 경찰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 대원 30명과 함께 공유형 킥보드 안전사고 및 화장실 몰카,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4월 신규 발대한 배재대 캠퍼스폴리스의 안정적 정착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치(심각→경계)로 늘어난 대학가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말고사를 앞둔 이 시기 대학생들의 공유형 킥보드 사용 비중이 높아 이로 인한 사고 방지와 교내 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순찰에 참여한 김강산 학생(경찰법학과, 3년)은 “매주 3회 캠퍼스폴리스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교내 순찰에 임하고 있는데 이번 경찰과의 합동 순찰을 하면서 학우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서부경찰서장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대학교 내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와 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캠퍼스폴리스 등 치안 협력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치안 활동으로 대학가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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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 완료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송원로 1번길 일대 골목길 160m 구간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야간 보행환경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우리동네 골목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완료했다. ‘우리동네 골목길 안전지킴이 사업’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9월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로 추진됐다. 송원중학교 일대 골목길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자치회는 직접 야간순찰을 실시하여 어두운 골목길 개선을 위한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도로표지병은 조명등 설치가 어렵고 야간 식별이 필요한 곳에 설치되는 바닥 조명장치다. 이 도로표지병은 셉티드(CPTED) 기법이 적용돼 낮에는 태양광으로 충전된 후, 조도가 낮은 밤에 빛나게 된다.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원룸·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을 걷는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통행 안전을 확보하는 등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안전한 송죽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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