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명시 선수단은 지난 20일 ktx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우승을 다짐했다. 결단식에는 선수단과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양기대 국회의원, 시의원, 체육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흘린 땀이 올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값진 결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소속 선수로서 명예와 위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리 시가 2부 리그 3등을 차지해서 기뻐했던 게 아직도 기억난다”며, “올해는 반드시 우승하여 함께 기쁨을 누리자”고 말했다.
광명시선수단은 오늘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선수와 임원 350여 명이 참가하여 2부리그 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